[이슈메이커] 아이 통곡식 무통 유방관리로 즐거운 모유 수유를 돕다
[이슈메이커] 아이 통곡식 무통 유방관리로 즐거운 모유 수유를 돕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9.04.03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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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아이 통곡식 무통 유방관리로 즐거운 모유 수유를 돕다
 

소중한 우리 아기, 주도적인 삶의 첫걸음 모유 수유

 

 

 
20대 직장여성 남 모 씨는 다가오는 새봄 첫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축복의 순간을 앞둔 그에게 남모를 고민이 있다. 바로 출산 후 모유 수유이다. 그는 자신의 아이에게 꼭 모유 수유를 하고 싶지만, 임신 이전에도 유난히 빈약한 가슴으로 콤플렉스가 있었기에 신체적 한계로 정상적 모유 수유가 가능할지 걱정이다. 30대 주부 박 모 씨 역시 둘째 출산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 주변에서는 첫째 출산에서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기에 순조로운 출산이 될 것이라 응원했지만 그 역시도 모유수유만 생각하면 벌써 걱정이 앞선다. 첫째 출산 후 모유 수유 과정에서 유독 젖몸살이 심했기에 조기에 단유를 할 수밖에 없었다. 둘째 출산을 앞두고도 출산의 고통보다 모유 수유 과정에서의 통증이 걱정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처럼 새 생명의 탄생을 앞두고 그 누구보다 행복한 순간을 맞이해야 할 산모들이 출산의 고통 이외에 모유 수유 과정에서 남모를 고민을 겪는다.

모유 수유는 아기와 엄마가 함께 배워나가는 학습 과정!
아이통곡 설립 이전 오랫동안 산부인과에서 간호사와 조산사로 근무했던 강미숙 원장은 이런 산모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몸소 느끼고 있었으며 국내에 알려진 모유 수유법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것에 아쉬움이 컸다.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강 원장은 통곡식 모유 수유법을 알게 되었고 이를 국내에 소개해 더 많은 산모와 신생아에게 즐거운 모유 수유를 돕고자 했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아이 통곡이며, 현재 이는 전국적으로 75개 지점에 이르고 9기 졸업생까지 배출됐다. 모유 수유는 출산 후 아기와 산모의 건강은 물론 정서 교감을 위한 스킨십이기에 꼭 필요하며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강미숙 원장의 이야기가 궁금한 이유이다.

 

아이통곡 유방관리법이 아직은 낯설게 느껴진다
“아이통곡은 미국의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이론과 일본의 통곡식 유방관리 기술 등 세계 각국의 이론과 기술을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서로 보완, 발전시켜 ‘국내 최초로 탄생한 한국 고유의 유방관리 손기술’로 순수 우리 브랜드입니다.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유독 아시아 국가들의 모유 수유율이 현저히 낮습니다. 이는 산모의 의지가 부족해서라기보다 선천적으로 치밀하고 단단한 아시아권 여성의 유방문제 때문입니다. 이 중 한국 여성의 유방은 외국 여성과 차이가 있고 더 치밀한 유방조직을 가졌기에 다른 나라의 기술로는 모유 수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한국 여성의 유방 상태에 맞는 독자적 손기술이 필요했던 이유이며 이와 뜻을 함께한 모유수유전문가들에 의해 탄생한 것이 아이통곡입니다.”

모유 수유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하면 인간에게는 엄마의 모유가, 소에게는 어미 소의 젖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유가 잘 만들어진다는 이유로, 혹은 모유수유가 힘들다는 이유로 건강한 여성이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정상적인 과정을 건너뛰고 있습니다. 아무리 분유가 잘 만들어졌어도 사람에게 완벽하게 들어맞는 최적은 아닙니다. 모유는 아기의 유전형질과 50% 이상 일치하며 분유처럼 고정되거나 획일화된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모유는 생체이용률이 높으며 아기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덧붙여 인공 수유와 모유수유에는 아기 뇌 조성에도 차이가 있는 것은 물론 시력과 아이큐, 학업 능력 등에서도 현저한 차이가 있다는 결과가 관련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유수유의 이점뿐 아니라 모유 수유를 하지 않았을 때의 문제를 함께 생각해본다면, 엄마의 입장에선 당연히 모유 수유가 우선시 될 것입니다.”

전문적 유방관리의 중요성을 피력하자면
“산전과 산후 모두 전문적 유방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산전에는 아이통곡의 프로그램을 통해 빠른 초유분비와 모유량 증가에 도움을 주며 셀프 유방 관리법과 올바른 젖물림, 모유량 확인법 및 초기 젖몸살 대처법, 그리고 개인의 유방상태에 맞는 1:1 모유수유 성공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집니다. 산후에는 모유량을 늘리기 위해 전문적 유방관리가 필요합니다. 모유수유 실패의 가장 큰 이유는 모유량의 부족입니다. 이는 좋은 음식이나 약을 먹어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모유량을 늘리기 위해서 아기가 빨아주는 것과 유방을 잘 비워주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아이통곡식 유방관리는 가장 효과적으로 유방을 비워주는 방법입니다. 이밖에도 산전, 산후 가슴의 크기와 모양이 변하는 것을 방지하고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가슴을 유지하기 위해 전문적 유방관리는 꼭 필요합니다.”

향후 아이통곡이 지향점이 궁금하다
“아이통곡에서는 순수 우리 기술로 대한민국 현실에 맞는 차별화된 유방관리 시스템을 설계 및 구축했습니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특별한 무통 유방관리손기술을 익힌 아이통곡 전문가는 독자적인 손기술을 유지 및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단유 후 아름다운 가슴 유지를 위한 기술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 중입니다. 더욱이 아이통곡 모유 육아상담실 전국지점에서는 원장과 산모의 1:1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해 각 개인의 유방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문적인 손기술로 차별화된 유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유 수유를 원하는 여성들이 편안하고 자신 있는 모유 수유를 하도록 돕고 한국 고유의 유방관리 손기술의 토착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통곡 강미숙 원장은 산모들에게 모유 수유는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임을 강조한다. 100M 달리기처럼 모든 힘을 쏟아 붓기보다 체력을 안배하고 보완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의 적절한 도움도 필요함을 전했다. 더불어 누구나 모유 수유는 처음이니 어렵고 두려우며 잘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여유를 가지고 임한다면 산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모유 수유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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